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몸무게가 40㎏ 초반까지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나래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임지연은 "요즘 피곤할수록 잠이 더 안 온다"며 "잘 시간이 주어졌는데 못 자면 절망적"이라고 했다.
박나래가 "촬영 스케줄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박지연은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한다"고 답했다.
임지연은 "예전엔 촬영하면서 밥을 안 먹었었는데 체력적으로 안 될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더 글로리' 촬영할 때가 진짜 말랐었다"며 "다이어트 생각을 안 했는데 너무 예민하니까 그냥 빠졌다"고 했다.
임지연은 "지금은 그때보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다음달 3일 방영하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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