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조이커플 이자 부부 유튜버인 임라라·손민수가 쌍둥이 부모가 됐다.
임라라는 15일 쌍둥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많은 이들의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손민수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 2.77㎏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고 전했다.
애초 알려진 출산 예정일은 오는 16일이었다. 하지만 임신 소양증(가려음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이틀가량 출산 일정을 앞당겼다.
두 사람은 9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유튜브에 임신일기 등의 영상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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