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최초 출몰”‘유퀴즈’ 박선재 연구관, “러브버그 사람 존재 모르는 것 같다”…유재석은 “배기가스 좋아” 경악 (2)

2024-07-03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대한민국이 들썩’ 특집이 펼쳐진다.

3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251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와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연구관 그리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대발생 곤충을 연구하는 곤충 연구관 박선재 자기님은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집중하여 연구하고 있다. 박선재 자기님은 암수 한 쌍으로 붙어 다니는 러브버그는 자연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익충으로 분류되지만, 엄청난 개체수로 대량 출몰해 불편함을 끼치고 있다.

박선재 연구관은 최근 야구장을 덮친 팅커벨(동양하루살이), 깔따구에 이어 러브버그가 창궐하게 된 이유와 퇴치법을 공개했다. 박선재 연구관은 “러브버그는 알 낳기 전까지 계속 붙어 다니는데 그 이유는 짝짓기 한 암컷이 알을 낳기 전에 수컷이 떠나버린다. 러브버그는 딱 일주일 산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곤충 대발생의 원인과 60, 70년대에는 흔했던 소통 구리가 이제는 사라지게 된 계기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또 박선재 연구관은 “러브버그는 눈뜨자마자 사랑에 빠지고 평생 사랑하다 죽는 로맨틱 곤충인데 서울시 은평구에 처음 창궐했다”라고 했고 "벌레는 단백질이라 입에 들어가면 소화가 된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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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3 2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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