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에 시청률 밀렸지만…‘모텔 캘리’ 최희진 “연연하지 않아”

2025-02-20

배우 최희진이 ‘모텔 캘리포니아’ 시청률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은 지난 18일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윤난우 역을 맡은 최희진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희진은 ‘모텔 캘리포니아’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지난 15일 시청률 5.9%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도 평균적으로 4~6% 사이로 준수한 수치.

그렇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던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에 시청률이 밀린 점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출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의 시청률은 대체로 10%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

이에 대해 최희진은 “시청률은 연연하지 않는다. 평생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모텔 캘리포니아’는) 수많은 작품 중 하나이고, 아쉬울 순 있지만 그거에 일희일비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최희진은 극 중 동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수의사가 된 윤난우로 분했다. 윤난우는 대학 선배 천연수(나인우 분)와 함께 수의사로 일하며, 그와 의도치 않게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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