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자연산… 골반 뽕 아냐” ‘외모 자신감’ 드러낸 연프 女 출연자

2025-02-28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뽐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SBS Plus'에는 '솔로 포차에서 벌어지는 24기 미녀들의 수다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옥순은 "악플에 대한 해명을 해도 되겠느냐"며 "나는 성형수술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가슴은 자연산이고, 골반 보형물도 사용하지 않았다. 얼굴은 눈 수술했고, 코는 했는지 안 했는지 맞춰보라. 그 외에는 손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숙 역시 옥순에 대해 "옥순을 견제하려고 일부러 못되게 구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의도는 단 1%도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정숙은 옥순에게 "언제부터 예뻤냐"고 물어 옥순의 성형 사실을 유도한 바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과정이 그려졌다. 옥순은 영수, 영식, 상철 세 명의 출연자로부터 최종 선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한편 1988년생인 옥순은 화려한 미모와 당당한 성격을 자랑한 바 있다. 다만 몇몇 누리꾼들은 옥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 그의 과도한 플러팅을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마음도 없는데 다 이용해 먹는 건가요? 21기 현숙도 그래서 욕 먹던데”라며 불편함을 표했다. 이에 옥순은 “남자들이 행복하다잖아요. 부러우면 들어와요 환영합니다”라고 받아쳤다.

또 “다른 누리꾼이 플러팅하고 다니니 찐따들이 모여든 거지”라며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줄 아는 게 웃음벨, 영철한테 거절을 당하고 긁힌 거 꼬숩다”고 댓글을 남기자 옥순은 “가만히 있어도 꼬인단다”라며 “존예의 삶을 모르겠지 꺄르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