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정기 게스트로 섭외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4시에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가 방송됐다.
이날 이상순은 전날인 8일 ‘완벽한 하루’에 출연했던 이효리에 대해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SNS에 효리님하고 순디(이상순)님 함께 찍은 사진에서 해맑은 미소가 너무 좋더라”라고 말하자 이상순도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순은 “어제 오셔서 뮤직 드라마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다. 혹시 또 요청이 많이 들어오거나 재밌다고 말씀해 주시면 또 섭외해 보겠다”며 “요청 많이 해주시면 제가 섭외 한 번 해보겠다. 이효리가 정기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주 하기는 힘들겠지만 추진해보겠다. 대작을 만들어보겠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