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편식 못 고쳐 외면당해···마츠시게 “주변 사람 힘들듯” (놀뭐)

2025-02-22

방송인 유재석이 편식을 한다고 고백해 꾸짖음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이하 ‘놀뭐’)에서 유재석·이이경은 심은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수상한 미식회’를 결성했다.

이날 유재석과 이이경은 심은경과 함께 “여기 과메기를 잘하는 미식 전문가가 있다더라”라며 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들어서자 ‘고독한 미식사’로 유명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있었다.

유재석은 “어 고로상!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나 너무 팬이다. 고독한 미식가는 정말 우리에게는 (우상과 다름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유재석은 마츠시게 유타카와 본인이 닮았다고 주장하며 “(함께) 고독한 미식가, 고독한 편식가”를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편식을 한단 말에 마츠시게 유타카는 “뭘 못 드시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날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회도 먹는데 좀 다르다. 먹을 때도 있고, 안 먹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상한 편식가다. 주변 사람들이 좀 힘들겠다”고 일침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겠다”며 걱정했으나, 이이경은 “그래서 친구가 없다. 가족들도 절레절레”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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