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커넥트는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한국 멘탈헬스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벤처 스튜디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로,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인드풀커넥트는 멘탈헬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마인드풀커넥트는 한국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멘탈헬스 전문 기업으로,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나종호 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인드풀커넥트는 MYSC와 함께 멘탈헬스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MYSC는 메트라이프재단의 지원을 받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양사는 디지털 멘탈헬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사회와 산업에 적합한 정신 건강 솔루션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지속 가능한 멘탈헬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마인드풀커넥트는 이번 MOU 체결과 SEED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며, 멘탈헬스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MYSC의 김정태 대표는 “마인드풀커넥트와의 협력이 멘탈헬스 분야에서 사회적 임팩트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신 건강 솔루션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국내외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풀커넥트 류혜원 대표는 “한국의 디지털 멘탈헬스 시장은 아직 체계적인 생태계가 부족하지만, MYSC와의 협약과 투자 유치를 통해 한국 멘탈헬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할 동력을 확보했다”라며, “멘탈헬스 디지털 솔루션의 확산을 통해 정신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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