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훈 아시아비엔씨 인사총무팀장이 회사 복지제도를 정비하고 중소기업 인식을 개선한 공로로 경제부총리표창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신 팀장은 연차시간 분할 사용제를 도입하고 평일 유연근무제를 전면 확대하며 사내 직원들의 근무 유연성을 보장했다.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해피 먼데이·패밀리 데이 등 단축근무 제도를 도입했으며, 교육·생활·경조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을 증진했다. 나아가 생일 조기퇴근과 자녀 돌봄휴가 등 가족친화적 근무 제도를 신설하며 중소기업에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신 팀장은 “‘일하기 좋은 직장, 가정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 실무 중심형 채용형 인턴 제도를 추진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성장하는 선순환 고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인턴 제도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들이 회사에 안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시스템과 직무·사내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인식을 개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이사는 “아시아비엔씨는 ‘직원이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복지제도 개선과 일·생활 균형 문화 등의 변화를 지속해 왔다”며 “더 나은 복지와 조직문화,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