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서진원, 연극 ‘준생’ 주인공 안중근 아들 역

2025-08-07

배우 서진원이 광복 80주년 특집 연극 ‘준생俊生-영웅으로 살다’(이하 ‘준생’) 주연을 맡았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에서 빌런 연기를 소화한 서진원이 안중근 아들로 변신한다.

서진원은 영화 ‘유령’, ‘하로동선’, ‘담보’,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런온’, MBC ‘연인’, KBS ‘혼례대첩’, ‘연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한 캐릭터부터 얄미운 밉상 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시청자들과 관객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서진원은 대체 불가의 연기력으로 연극 ‘준생’의 주인공을 꿰찼다.

연극 ‘준생’은 광복 80주년, 안중근 서거 115주기를 맞아 제작된 연극으로 서진원은 주인공 안중근의 아들 준생 역을 맡았다. ‘준생’은 자신의 미래와 조우한다는 로그라인으로 강력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희생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연극이다

연극은 “영웅이어야 하는가, 아버지여야 하는가?”, “올바른 역사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기존의 위인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입체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으로 안중근을 재해석한다. ‘준생’ 티켓은 놀 티켓 (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