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허가된 거 맞아?”…첫 알바 장소서 중년 커플 매칭 (좋은지)

2025-10-10

개그우먼 이은지가 한강뷰 아파트를 채우기 위해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10일 유튜브 채널 tvN END의 콘텐츠 ‘좋은지’에는 ‘으른들의 놀이터, 콜라텍 잠입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지는 제작진들에게 일이 많아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토로했고, 제작진은 이은지를 위해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지트를 제공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은지에게 텅 비어있는 집 안을 일해서 채울 것을 요구했고, 이은지는 “이 XX 방송국 놈들”이라며 거칠게 반항했다.

이은지의 첫 알바 장소는 콜라텍이었다. 우선 콜라텍 인근 옷가게에서 작업복을 구매한 이은지는 본격적으로 알바를 시작했다. 카운터에서 입장료 3천원을 받는 일 부터 짐보관을 거쳐 부킹 주선까지 나선 이은지는 홀을 혼자 거니는 세 명의 여성에게 세 명의 남성 짝을 찾아준 뒤 직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은지는 “여기가 50대의 준코야. 저도 약간 처음에는 이게 허가를 받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실장님은 “옛날에는 나쁜 사람들이 있었다. 제비도 있고 꽃뱀도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콜라텍에서 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가 선입견을 갖고 지냈던 거 같다”며 “어머님, 아버님들의 문화 복합 센터. 키즈카페 같은 곳”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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