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가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4대 전략 및 10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I 전환(AX) 추진 4대 전략은 ▲ 공사 AI 활용 생태계 조성 ▲ 스마트 수급관리로 물가안정 기여 ▲ 유통효율화로 농가에서 국민까지 편의 제공 ▲ AI활용 K-FOOD 영토 확장으로, 공사 대내외에서 AI를 활용한 효율성 증대로 농어민 성장과 국민 행복을 연결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특히, 농산물 수급관리 분야에서는 생산 ․ 유통 ․ 소비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비축 농산물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입․방출 의사 결정을 지원해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농산물의 효율적 유통을 목표로 운영중인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맞춤형 AI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도매 유통률을 향상시킨다. 또한, 일반 국민이 손쉽게 농산물 물가정보를 알 수 있게 ‘AI 기반 물가정보 서비스 앱’을 개발해 농가와 일반 국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출 부문에서는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시장정보를 얻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지원사업에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를 지원해 전세계로의 K-푸드 영토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AI 전환은 디지털 혁신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움직임” 이라며, “직원의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우리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수급, 유통, 수출 등 각 부문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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