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家’ 애니도 테디 앞에선 소심…“혼내지 말아 달라” (핑계고)

2025-12-04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운동 의지를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타잔, 애니, 우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찬은 유재석에게 “운동을 되게 많이 하시지 않냐”고 자기 관리에 대해 질문했다. 유재석은 “운동 많이 하긴 한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타잔은 “항상 그 점을 되게 존경했다. 저도 이제 무용이 거의 운동부처럼 훈련을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 같은 게 되게 힘들었다. 근데 항상 방송 보면서 (유재석 선배는) ‘어떻게 이렇게 꾸준하게 관리하지?’라고 생각하며 많이 배우고 싶었다”며 “비법이 있냐”고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각자 운동하는 거 아니냐”며 부끄러워 하더니, 이내 애니에게 “운동을 하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애니는 “운동을 하고 싶다. 할 거다”라고 다소 어색하게 대답했다.

애니는 “(테디) PD님이 이걸 보실 것 같아서 그런데, 저보고 운동을 하라고 하시지 않았냐. 제가 운동을 하고 싶어서 회사랑도 운동 스케줄을 계속 잡고 있는데 선생님과 저의 스케줄을 조율 중이고, 아직 시작을 안 했을 뿐이지 곧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갑자기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애니는 “혼내지 말아 달라. 왠지 혼날 거 같았다. 운동을 하라고 하셨는데”라고 눈치를 보기도 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