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초도 물량 650만개 돌파
올해 연간 예상 생산량 약 6100만 캡슐
알피바이오는 유한양행의 ‘마그비이엑스 연질캡슐’이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650만개를 돌파하며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피바이오가 단독 생산하는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을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국내 마그네슘 영양제 브랜드 1위인 마그비 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번 유한양행과의 추가 공급 계약을 통해 알피바이오는 ▲마그비 ▲마그비맥스 ▲마그비이엑스 등 공급망을 다변화하며 매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알피바이오가 공급하는 유한양행의 마그비 라인업은 지난해 연간 생산량 약 4500만 캡슐 대비 올해 연간 예상 생산량 약 6100만 캡슐로 증가하며 전체 생산 증가율은 37%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품은 마그네슘 함량이 가장 높은 산화마그네슘(무기염)과 위장 장애가 적고 흡수율이 뛰어난 마그네슘(유기염)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마그네슘 효과를 극대화했다.
마그비이엑스는 전통 한방 성분인 작약과 감초를 추가 배합한 양·한방 복합제제로 차별화를 강화했다. 한방 성분의 분석법이 일반적으로 까다롭지만, 알피바이오는 독자적으로 이를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품질을 강화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자사와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4종 마그네슘 연질캡슐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