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첫 시즌 업데이트…변신 시스템 '팔라딘' 등 공개
5~14일 광화문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게임문화축제' 참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형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을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넥슨플레이에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행동 '맹세', 패션 장비 '고결한 승리의 깃장식', 타이틀 '정의로운'을 지급한다.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시에는 패션 티켓 10장, 스위트냥 케이크 선택 상자 3개, 10만 골드, 최상급 자동회복 물약 10개가 선물로 제공된다. 넥슨플레이 사전등록까지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500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시즌을 여는 대형 콘텐츠다. 메인 스토리인 '여신강림 3장: 팔라딘'과 변신 시스템 '팔라딘', 신규 지역 '이멘마하', 신규 던전 '페카' 및 '페론'이 추가된다. 특히 변신 '팔라딘'은 위기의 순간 캐릭터의 성능을 한 단계 높여 기존 전투의 새로운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최고 레벨도 기존 65에서 최대 85까지 확장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8일 휴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에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상징인 모닥불로 조성된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 게임을 즐기면 패션 티켓 30장과 염색약 10개가 담긴 쿠폰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마비노기 모바일' 이미지로 만들어진 퍼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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