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폭격기’ 진성욱, 품절남 된다···‘3년 열애’ 필라테스 강사와 14일 결혼

2024-12-12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진성욱(30)이 품절남이 된다.

진성욱은 14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임은진씨와 결혼한다. 진성욱은 지인의 소개로 필라테스 강사인 신부 임은진씨를 만나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진성욱은 결혼을 앞두고 “아내는 축구선수인 나를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준 특별한 사람이자 사랑이다. 평생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이 마음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2012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진성욱은 그동안 K리그에서 233경기에 출전, 34골·1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리그 16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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