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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가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의 퍼블릭 프리뷰 버전을 무료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모든 개발자가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제미나이 2.0 기반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코딩 기능을 무제한에 가까운 사용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는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퍼블릭 도메인의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방대한 실제 코딩 사례를 분석·검증해서 파인튜닝된 제미나이 2.0 모델을 탑재했다. 코딩에 최적화됐다. 이전보다 향상된 수준의 AI 기반 코드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지속 증가하는 모든 개발자 인구가 기술 격차 없이 AI를 이용하도록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