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화장실도 럭셔리한 새 신혼집 “사우나 가능”

2025-03-18

가수 에일리가 그의 남편 최시훈과 함께할 신혼집의 화장실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NEW신혼집 최초 공개! | 집에서 사우나가 된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시훈은 “이제 드디어 정리를 조금 했다. 매일 보수공사 하러 오고 누구 설치하러 오고 해서 아이들도 지쳤다”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아직 주문한 쇼파와 식탁이 안 왔다”라며 모든 부분이 갖춰질 때 디테일하게 소개하겠다며 집을 공개했다.

드레스룸에서 에일리는 “세탁기가 바로 있다. 이 장을 짜서 여기에서 세탁을 하고 바로 걸 수 있게. 동선 이동이 복잡하지 않게 했다.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만족했다. 이어서 청바지, 자켓 등이 정갈하게 걸린 수납장도 소개한 에일리는 “스타일러는 어머님이 선물해 주셨다. 세탁기 색과 같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또 우리가 기존에 쓰던 거랑 다른데 내가 옛날 거를 쓰고 있더라. 기능이 좋은 게 많아져서 놀랐다”고 했다.

이후 욕실로 향한 에일리는 “여기도 내가 힘을 많이 준 공간 중 하나인데, 시훈 씨가 원했던 게 사우나 하는 느낌이라서, 안방 복도 천장부터 히노끼 우드를 다 깔아뒀다. 히노끼 향이 화장실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해놨고 호텔식 바이브를 주려고 대리석으로 깔았다. 톤도 밝고 깨끗하게 해놨다”고 소개했다.

또 에일리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대해 “우리 신랑이 선 정리를 안 하는데 내가 그런 거에 예민해서, 신랑이 정리를 쉽게 할 수 있게 콘센트를 서랍장 안으로 넣어버렸다. 그라면 쓰고 바로 서랍 안에 넣으면 안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에일리는“사우나를 하려고 탕을 만들었다”며 “욕조를 없애버리고 욕조 겸 샤워실을 만들었다. 저희 둘 다 들어와서 따뜻한 거나 시원한 거 마시면서 사우나를 할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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