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해방군 제2부대장 '이자벨 리피네' 및 전용 무기 추가
신규 이벤트 스토리·하드 모드·이너 브레이크 등 콘텐츠 확장
성장 미션·빙고·만우절 등 각종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신규 캐릭터 '이자벨 리피네'를 추가하고 관련 콘텐츠 업데이트를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 '이자벨 리피네'는 게이시르 제국 해방군 '제피르팰컨'의 제2부대장으로, 귀족 출신이지만 가문이 몰락한 뒤 '클라우제비츠'의 권유로 부대에 입단한 설정을 갖는다. 속성은 '활력의 나무'이며, 전투 중에는 초필살기 '천공일섬'을 사용한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롱기누스의 무장'을 장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이벤트 스토리 '제피르팰컨'을 선보였다. 해당 스토리는 '이자벨 리피네'가 제피르팰컨에 입단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코스모스 메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스토리 25·26장에는 하드 모드가 추가돼 더욱 높은 난이도의 전투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캐릭터 '리나 맥로레인'과 '아리아나 위버'는 신규 이너 브레이크가 발현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오는 15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자벨 리피네 성장 지원 이벤트'에서는 해당 캐릭터를 획득한 뒤 성장 미션을 완료하면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발현 재료인 '라즈나이트'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얻은 '빙고 티켓'으로 '방어구 재련석 선택 상자', '투명한 오팔'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레인하트의 빙고 이벤트', 전설 기억의 파편, 엘드, 장비 소환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특별 데일리 이벤트'와 '특별 전투 훈련'도 마련됐다.
또한 포인트 수집을 통해 '캐릭터 소환권', '금빛 룬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수집 이벤트'와 함께, 이달 4일 오전 9시까지는 만우절을 기념한 '선택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아우터원'을 제외한 전체 전설 등급 캐릭터와 전용 무기 중 하나씩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그리고 PC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