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실무교육 협력
목포대학교 약학대학은 25일 ㈜다산제약과 ‘신약개발연구 및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진우 약학대학 학장과 실무실습운영위원,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 정인성 상무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 연구와 약학교육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직능을 갖춘 약사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 관련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약학 현장실무·실습교육 지원,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로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가 확대될 전망이며,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대 약학대학은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과 전문 약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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