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원(61·사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서울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21일까지다.
서울대 이사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고 최 의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사장 임기를 별도로 두지 않고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사가 이사 임기 동안 이사장을 맡는다.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 막내아들인 최 의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직에 올랐고 2017년에는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