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루머 퍼뜨린 악플러는 지인? “몇 명 안 되는데…”

2025-10-11

배우 손태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악플러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1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쇼윈도 부부? 10년 동안 손태영 따라다닌 악플러들의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지인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며 유튜브 활동과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유튜브 활동에 대해 “이제 딱 2년 됐다. 룩희 학교 친구들도 나 유튜버인 줄 안다”고 밝혔다.

대화 중 지인은 “영상 올라오면 솔직히 너를 검색한다. 그러면 아주 가끔 남편 이야기도 있고, 최근에도 솔직히 누가 봤다고 하더라. 네가 기러기니까 뭐 그런다더라”라며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를 둘러싼 악성 루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게시글 댓글을 보니까 IP가 작성자랑 같다고 하더라. 자기가 올리고 자기가 댓글을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태영은 “항상 연예인 소문 글을 보면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 하지 않나. 나는 여기서 내 지인들이 딱 정해져 있다. 그 분들이 날 욕을 하겠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진짜 지인들 있다. 나도 내 편 있다”라며 루머 차단을 당부했다.

손태영은 팬들에게 “만약 그런 글을 보시면 그냥 다 걸러줘라. 차라리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달라. 그럼 내가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다. 진짜 팩트는 나한테 듣는 게 진짜 팩트지 않냐”고 강조하며, 앞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직접 소통할 계획임을 알렸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첫째 아들 룩희, 둘째 딸 리호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두 자녀와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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