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nnews.co.kr/data/cheditor4/2502/403c31a43070b30e60bc2de071efc24c2808264f.jpg)
[전남인터넷신문]정월대보름인 12일 한국 주재 외국 대사들의 부인들이 나물과 오곡밥 등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의 부인인 아사코 여사를 비롯한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ASAS) 회원 21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건취나물, 건고사리나물, 숙주나물, 오곡밥 등을 직접 만들고 맛봤다고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전했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지도법사인 하경스님이 대사 부인들에게 정월대보름 풍속의 유래와 조리법 등을 설명했으며 아사코 여사 외에도 미국, 호주, 볼리비아, 헝가리 등 17개국 대사 배우자가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