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혜가 통영여행 중 복통을 호소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애둘 떼놓고 떠난 나홀로 여행에서 생긴 충격적인 일 (통영여행, 1박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두 명의 딸을 두고 나홀로 통영 여행에 떠났다. 이지혜는 “애들을 두고 어떻게 가나 했는데 가끔 혼자 여행을 다녀야 얼굴이 피는 것 같다”며 “혼자 가긴 하는데 혹시 몰라서 절친인 소영 작가와 함께 떠난다”고 말했다.

이후 통영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향한 이지혜는 복통을 호소했다. 그는 “심각한 건 아닌데 신호가 왔다. 졸리는데 한숨도 못 잤고, 식당이 문제가 아니라 내 장이 이상한 것 같다. 한 번에 빼면 되는데 두 번, 세 번 오면 난리가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외출한 이지혜는 복통의 원인을 발견했다. 이지혜는 “내가 보니 아까 우유를 많이 먹었더라. 내가 우유 먹으면 그런 게 좀 있다. 돌체라떼만 먹으면 화장실에 갔다. 그 생각을 못하고 굴 때문인가 싶었다”며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