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크리미널IP로 ‘RSAC 2025’ 참가

2025-04-22

AI 기반 공격 표면 위협 탐지·분석 기술, 글로벌 유저와 파트너 확보 확대 전망

AI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2023년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5 Conference’(이하 RSA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AI스페라는 이미 확보한 글로벌 고객 및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SAC 참가를 계기로 AI스페라는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며 다수의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용자 기반을 성공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KOTRA와 KISIA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 소속 기업으로 선정돼 보안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할 계획이다.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C는 전 세계 보안 기업, 전문가, 정책 결정자,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보안 업계 최대 행사로, 사이버 보안 기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중요한 무대다.

AI스페라는 이번 전시에서 크리미널 IP(Criminal IP)와 공격 표면 관리(ASM)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도메인 및 IP 주소에 대한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으로, 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RESTful API 형태로 제공되어 SIEM, SOAR, EDR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 및 사내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 가능하며, 실시간 위협 데이터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연동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AI스페라는 Cisco, Tenable, Fortinet, VirusTotal, Snowflake 등 40여 개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기술 제휴 및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또한, ‘공격 표면 관리(ASM)’ 솔루션은 조직의 외부 디지털 자산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모니터링하며, 노출된 위협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크리미널 IP의 CTI 기능과 ASM 기술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인 ‘Criminal IP ASM’은 외부 공격 표면에 대한 가시성과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RSAC 2025 한국관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확장성을 입증한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한국 기술력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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