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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선도 기업 마크애니(MarkAny)가 지난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ISDP 2025(Information Security & Data Privacy)’ 컨퍼런스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13회를 맞이한 ISDP 2025는 상반기 최대의 정보보안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컨퍼런스로, 공공·금융·의료·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보안 담당자 1,6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보안 솔루션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내부 정보 유출, 어떻게 막고 추적할 것인가? 마크애니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주제로, 업무 화면의 촬영·캡처·출력 등을 통한 무분별한 기업 내부 자료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적 접근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데이터 유출 방지 및 유출자 추적 기술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기존 가시적 워터마크와 달리 업무적인 불편함이나 콘텐츠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불법 유출된 데이터를 식별할 수 있는 이 기술은 기업과 기관이 내부 기밀 자료와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마크애니는 S전자, 글로벌 제철 기업, 바이오 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며, 이 기술의 실효성과 강력한 보안 효과를 강조했다.
마크애니는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의 인증을 받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소개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기업 내부의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유출자를 빠르게 특정하고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발표 이후 참석자들로부터 기술 문의가 쇄도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ISDP 2025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보안과 콘텐츠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애니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 유출 방지와 내부 보안 강화를 원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으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