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글로벌 AI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가 2025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익진 대표는 AI 기반 광고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 산업의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여 유공자의 성과와 사기를 고취하고,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수상자는 ▲창의적 공헌도 ▲고객 만족도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안익진 대표는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몰로코를 창업한 이후 전 세계 190개국 이상에 Moloco Ads, MCM(Moloco Commerce Media), MSM(Moloco Streaming Monetization) 등 AI 기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몰로코는 300만 개에 달하는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도화된 AI 광고 기술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광고 성과 향상을 지원하고, 국내 광고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몰로코는 AI 기반 퍼포먼스 광고 기술을 중심으로 Moloco Ads, MCM, MSM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Moloco Ads는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겟팅으로 앱 마케터의 광고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이며, MCM은 커머스 플랫폼이 자체 광고 사업을 구축하고 광고주와 함께 수익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커머스 수익화 솔루션이다.
MSM은 스트리밍, OTT, CTV 등 미디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양한 포맷의 광고 집행을 통해 매체사의 광고 수익화를 돕는 동시에, 브랜드 광고주들이 디지털 미디어에서 차별화된 캠페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만드는 미디어 수익화 솔루션이다. 몰로코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사의 수익화, 광고주의 마케팅 목표 달성, 그리고 고객의 모바일 이용 경험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몰로코는 혁신적인 AI 기술 성과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 기술 역량 강화 등 광고 산업 환경을 확장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국을 포함한 14개 오피스에서 AI 분야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익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몰로코가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이뤄온 AI 기술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몰로코의 AI 광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앱·웹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광고 솔루션을 고도화해 국내 광고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디지털 광고 산업의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