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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에게 지분 증여를 결정하면서 승계 관련 주가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가 강세다.
1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한화(0008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7% 상승한 4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의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날 한화 김승연 회장은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 중 11.3%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며 “김승연 회장의 지분증여는 승계 관련 한화 주가 불확실성의 해소 요인”이라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를 들었다.
구체적으로 그간 “김 회장의 세 아들이 100% 보유하고 있는 한화에너지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한화 주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한화에너지 상장 이후 한화와의 합병을 통한 그룹 승계가 유력하게 거론됐는데 이때 한화에너지 주가가 높고 한화 주가가 낮을수록 합병 비율 측면에서 김 회장의 세 아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지분증여로 한화에너지 상장 이후 한화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크게 감소했다”며 “또한 증여세에 대한 과세 기준 가격은 한화 주가가 4만원대에 안착한 3월부터 계산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한화 주가 상승을 경영진 측에서 예상했다는 반증도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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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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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