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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국(LAPD)이 밸런타인데이 주말을 맞아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전역에서 음주 및 약물 운전(DUI) 단속을 강화한다.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2025년 2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경찰은 DUI 체크포인트 운영과 순찰을 통해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한인타운이 포함된 올림픽 지역에서는 16일(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DUI 포화 단속이 진행된다.
DUI 체크포인트는 특정 지점에서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3일(목) 오후 6시~11시: 올림픽 불러바드 & 110번(하버) 프리웨이, 슬로슨 애비뉴 & 110번 프리웨이
▶14일(금) 오후 6시~11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 피게로아 스트리트
▶15일(토) 오후 6시~11시: 빅토리 불러바드 & 배브콕 애비뉴, 산타모니카 불러바드 & 브론슨 애비뉴
LAPD는 음주뿐만 아니라 마리화나, 일부 처방약 및 일반 의약품 복용 후 운전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DUI 적발 시 최대 1만 3500달러의 벌금과 면허 정지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정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