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강이 쫙 펼쳐진 김지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자식4명, 선우용여 임신특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약속 장소에 30분 늦게 도착했다. PD가 “왜 늦으셨냐. 30분 늦었다”고 묻자, 선우용여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누구랑 수다 떨다 오셨냐”는 질문에 “박미선하고 수다 떨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앰배서더’에서 왔다”고 답했다.



선우용여는 앰배서더 호텔에서 박미선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렀다고 전하며 “와, 진짜 수다 떨다 보니까 금방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선우용여에게 PD는 수다를 “세 시간 동안 떤 거냐”라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그것도 부족했다. 여자들이 만나면 수다가 길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1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으로 복귀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방송은 내달 중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