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9/news-p.v1.20250209.7b16dbaa67764e6d8a216790320b471e_P1.webp)
방송인 겸 CEO 이경규가 ‘사당귀’ 고정을 탐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이경규가) ‘사당귀’의 고정으로 와도 될 거 같다. 지금까지 영화감독 갑(사장님)은 나온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경규는 “정확한 발언이다. 이런 얘길 듣고 싶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09/news-p.v1.20250209.0b4fa213dd7b4675ae77669e10573c23_P1.webp)
이경규가 고정에 욕심을 보이자, 전현무는 “그냥 CEO 말고 갑갑한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회사 직원들은 갑갑함 투성이일 거다. 직원들 입이 댓 발 나와 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사장님으로) 모셨으면 좋겠다. 영화 제작 들어갔을 때 연락해주시면 영화 제작과정도 팔로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