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CEO’ 이경규 “직원들 입 댓 발 나와” (사당귀)

2025-02-09

방송인 겸 CEO 이경규가 ‘사당귀’ 고정을 탐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이경규가) ‘사당귀’의 고정으로 와도 될 거 같다. 지금까지 영화감독 갑(사장님)은 나온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경규는 “정확한 발언이다. 이런 얘길 듣고 싶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경규가 고정에 욕심을 보이자, 전현무는 “그냥 CEO 말고 갑갑한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회사 직원들은 갑갑함 투성이일 거다. 직원들 입이 댓 발 나와 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사장님으로) 모셨으면 좋겠다. 영화 제작 들어갔을 때 연락해주시면 영화 제작과정도 팔로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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