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결혼식 생략 동의···혼인신고만 하기로” (미우새)

2025-03-30

방송인 배성재가 예비 신부 아나운서와 연애 과정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재는 김다영과 사귄 과정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니까 결정적인 고백을 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자주 밥 먹고 술 한잔하면서 어느 순간 보니까 그런 관계가 되어있었다”고 했다.

또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는 이유에 대해선 “내가 번거로운 걸 아주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결혼식 사회를 많이 봤는데 항상 신랑·신부가 지쳐있더라. 좋은 날이지만 힘든 날이기도 하지 않나. 그리고 식장 잡거나 준비하는 시간 자체가 너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다 생략하니까 너무 편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예비 신부 김다영도 동의했다며 “내가 얘기했더니 본인도 그렇게까지 할 마음이 없고, 빨리 간단하게 끝내자고 생각했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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