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네티컷주에서 56세 여성 킴벌리 설리번이 20년 넘게 의붓아들을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감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에 불을 지르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불과 약 31kg에 불과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11살 때부터 감금됐으며, 하루 두 잔의 물만 허용되고, 화장실 사용도 제한되는 등 극심한 학대를 당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창문 없는 2.4m × 2.7m 크기의 방에 갇혀 생활하며, 매년 단 3권의 책만 허용되었고, 라디오를 통해 날짜를 확인하며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사고 당일, 그는 일부러 불을 질러 구조를 요청했고, 이후 경찰은 방 바깥쪽에 걸쇠로 잠그는 장치가 있음을 확인했다. 설리번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의 생부가 양육 방침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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