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및 전자 솔루션 전문 기업인 텔콤인터내쇼날(대표 최유섭)은 정부 시설용 보안 프로젝트에 AC-DC 베이스플레이트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효율적인 열 관리와 견고한 설계가 필수적인 국방·보안 장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방 및 공공 보안 시장의 전원 공급 장치인 파워 서플라이 분야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텔콤은 기존 주력 시장인 통신 장비 시장을 넘어 국방, 항공우주, 공공 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정부 시설용 보안 프로젝트 참여는 이러한 사업 확장 전략의 핵심적인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텔콤은 보안 강화를 목표로 하는 드론 재밍(Jamming)용 '스푸퍼(Spoofer)' 장비 개발에 참여, 해당 장비에 필요한 특수 목적용 파워 서플라이 공급에도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된 특수 목적용 파워 서플라이는 파워박스 및 코셀과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아 납품됐다. 이들 기업은 높은 안정성과 극한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워 서플라이 전문 기업이다. 텔콤 이들 기업이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텔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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