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 다짐
근로자 보호 최우선 원칙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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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감 합동 안전실천 다짐행사'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와 본사, 전국 사업장 주요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전 구성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 추진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Zero Energy'(위험에너지 완전차단),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기간 안전관리 방안 공유, 안전실천 다짐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안전경영 실천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계획예방정비공사가 집중돼 있어 일정이 중첩됨에 따라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체계 구축 및 추진 방안을 확인하고 빈틈없는 수행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선 안전확보 후 정비작업 운영체계 강화 ▲고위험작업(떨어짐·감전·끼임) 집중 관리 ▲Zero Energy 상태 확인 등 근로자 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원칙을 기반으로 정비공사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어제의 안전이 오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통해 발전정비 산업계의 안전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