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 회장 조영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에 대해 정보보호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는 영세 정보보호 기업과 연구기관에 고성능 시험 장비, 전용 테스트 환경, 기술지원 및 교육을 제공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센터의 정보보안 및 물리보안 랩실 증설, 고가 시험 장비 도입, 정보보호 점검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여 정보보호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고도화로 자원 최적화와 가용성 확보, 영세 기업의 개발-테스트 비용 절감은 물론, 이용 기업 수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급망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와 SW 공급망 대응 도구를 통해 제품 전주기 보안 강화를 위한 체계가 마련되어, 정보보호 기업의 보안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약 20년 간 정보보호기업이 이용해 온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도화된 연구-개발지원 및 테스트 환경의 적극 활용을 통한 정보보호 기업의 혁신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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