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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김대중(DJ) 대통령 탄생 100주년, 노벨평화상 수상 24주년' 기념식 및 기념강연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통 크게 양보하자. 25만원, 고집을 버리자"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1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추경(추가경정예산)은 심폐소생술이다. 언제까지 추경을 두고 정쟁을 벌일 건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이미 벼랑 끝에 몰렸다. 구급차에 탄 응급환자와 같다"며 "(여야 정쟁은) 숨넘어가는 환자 앞에서 치료방식을 두고 의료진이 싸우는 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다 골든타임 놓친다. 일단 심폐소생술은 하고 보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