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품으로 Y존 전용 화장품 시장 공략
내년 2월, 브랜드명 '리츄얼리'로 출사표
전문성 강조한 미백, 탄력, 세정 등 라인업
전 제품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
‘꼬마 룰라’로 활동했던 가수 서채우가 화장품 사업에 나선다. 2017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던 서채우가 화장품 사업 진출을 예고한 것.
원광대 창업지원단 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착수한 서채우 대표는 첫 제품으로 급성장 중인 여성 인티메이트 케어 시장을 겨냥한 여성청결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여성 인티메이트 케어 브랜드 ‘리츄얼리(Ritually)’는 여성 Y존 피부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서 대표에 따르면 리츄얼리의 주력 성분은 수 세기 동안 귀중한 약재로 사용되어 온 병풀(Centella asiatica)과 작약(Paeonia lactiflora)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은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Y존 피부 미백을 위해 개발한 ‘마이 화이트닝 리츄얼리 에센스(My Whitening Ritually Essence)’는 주요 성분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티온을 포함하고 있어, 기미와 잡티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하고 피부 톤을 밝고 고르게 만들어 준다.
또한 민감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으로 설계돼 Y존 피부 관리에 처음 도전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Y존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마이 퍼밍 리츄얼리 크림(My Firming Ritually Cream)’은 레라케아 아크멜라 추출물과 가시칠엽수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깊숙이 탄력을 더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 제품은 피부의 자연적인 탄성 복원력을 지원하며, 시간이 지나며 느슨해질 수 있는 Y존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준다.
마지막으로 인티메이트 케어 제품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정제 제품은 총 두 가지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좋은 부드러운 폼 형태의 세정제인 ‘마이 클렌징 리츄얼리 폼(My Cleansing Ritually Foam)’과 예민한 생리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클렌징 젤 제품인 ‘마이 클렌징 리츄얼리 젤(My Cleansing Ritually Gel)’이다.
‘마이 클렌징 리츄얼리 폼’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제수 대신 히비스커스 꽃수를 40.44%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드러운 폼 형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매일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Y존 피부의 청결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더불어, 이후 사용하는 미백 에센스나 탄력 크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피부 환경을 만들어준다.
‘마이 클렌징 리츄얼리 젤’은 작약뿌리수를 42.85% 함유해 민감해진 Y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자극을 줄이면서도 피부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생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과 자극을 완화해준다.
리츄얼리의 4가지 제품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원료를 사용해 동물 실험 없이 생산된 것.
또한 민감성 피부에 대한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에서 ‘평균 피부 반응도 0.00’으로 저(무) 자극으로 판정을 받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서채우 대표는 “리츄얼리의 제품 라인은 여성 Y존 피부의 건강한 케어를 위한 세심한 연구와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면서 “각각의 제품은 사용 목적과 효능에 따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여성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츄얼리는 라오스의 MG적정기술센터와 협력해 원료를 공급받는 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 사회의 소득 증대와 아동 교육 지원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