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2주안에 한미 정상회담"…트럼프에게 '2주' 어떤 의미인가■ [한미 관세타결] 트럼프 '칼자루' 쥔 대미 투자 277조 어떻게■ 4대 금융 '이익 누수' 심각…못 받거나 빚 소각에 쓴 돈 3.1조■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1.95%↑■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오늘 구속 기로…변호사법 위반 혐의<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5/2508050733278800.jpg" /></figure></div>

<div>■ 노란봉투법·상법보다 방송법 먼저 왜?…"관세·증시 고려"■ 대통령실, 8·15 광복절 특사 "사회 약자·민생 사면 1차 검토"■ 민주, 세제 개편안 논란 '진화'…"국민 목소리 경청해 결론"■ 尹·金 6일 동시 조사?…"저녁 6시전 종결" vs "심야 조사"■ "한미 통상 2라운드 시작"…조선·반도체 협력 '후속 과제' 부상<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5/2508051458157630.jpg" /></figure></div>

■ 노란봉투법·상법보다 방송법 먼저 왜?…"관세·증시 고려" ■ 대통령실, 8·15 광복절 특사 "사회 약자·민생 사면 1차 검토" ■ 민주, 세제 개편안 논란 '진화'…"국민 목소리 경청해 결론"

[뉴스핌 이 시각 PICK] 민주, 세제 개편안 논란 '진화' 外

<div>■ 美·印 관세충돌에 中 "인도인 美에 대한 환상 깨질 것"■ 美당국, 은행권 '핀테크 업체 수수료 부과' 방안 검토■ 美, 6월 무역적자 602억 달러로 1년 9개월 만에 최저■ 美하원, '엡스타인 수사 기록' 소환…클린턴 출석 요구■ 트럼프-머독, WSJ 소송 증언 연기 합의…'일단 휴전'<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6/2508061025572270.jpg" /></figure></div>

■ 美·印 관세충돌에 中 "인도인 美에 대한 환상 깨질 것" ■ 美당국, 은행권 '핀테크 업체 수수료 부과' 방안 검토. ■ 美, 6월 무역적자 602억 달러로 1년 9개월 만에 최저

[뉴스핌 이 시각 글로벌 PICK] 美·印 관세충돌에 中 던진 말이? 外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05/2GWIBDEKFT_1.jpg" /></figure>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리카 맥엔타퍼 노동부 고용통계국(BLS) 국장 해임 결정이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 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현지 시간)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공공 통계에 대한 정치적 개입 의혹이 심화할 경우 금융 시장 전반이 동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부 통계의 신뢰성이 흔들리면 자산 가격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가장 민감한 시장으로 물가채가 지목된다. 이 채권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돼 원금이 조정되는 구조로 물가가 오르면 채권 액면가(원금)와 이자 수익이 함께 늘어난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시장에 유통되는 물가채 잔액은 2조 800억 달러(약 2880조 원)에 달한다. 문제는 CPI 산정 주체가 BLS라는 점이다. BLS는 고용뿐만 아니라 소비자·생산자 물가, 노동생산성 등 주요 경제지표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하지만 최근 5~6월 비농업 고용 증가 건수가 종전 발표보다 25만 8000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자 트럼프 대통령 진영을 중심으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정확하지 않거나 정치적으로 조작됐다는 의심을 받게 되면 물가채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짚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 통계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지난 1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는 조작됐다”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치가 조작됐던 것과 똑같다”고 적었다.</di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리카 맥엔타퍼 노동부 고용통계국(BLS) 국장 해임 결정이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 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트럼프 “고용 통계 조작”…BLS 해임, 美 물가채 시장 흔드나

<div>■ 젠슨 황, 반도체 관세 부과 앞두고 트럼프 만났다■ 트럼프 "임시직 연준 이사 먼저 지명…며칠 내 결정"■ "백악관, 트럼프 차별 언급한 은행 대상 조치 준비"■ 트럼프, '러시아산 석유 구매' 인도에 관세 50% 부과■ 中 AI 바이오테크, 美에 60억달러 라이선스 계약 체결<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7/2508071021361430.jpg" /></figure></div>

■ 젠슨 황, 반도체 관세 부과 앞두고 트럼프 만났다. ■ 트럼프 "임시직 연준 이사 먼저 지명…며칠 내 결정" ■ "백악관, 트럼프 차별 언급한 은행 대상 조치 준비"

[뉴스핌 이 시각 글로벌 PICK] 젠슨 황이 트럼프 만난 이유 外

<div><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508/PYH2025080607030001300_c7ece3.jpg" /></figure>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즉시 해촉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은 차명거래, 내부 정보 이용 등 이 의원의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추리는 국정위에서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 정책 분야를 담당하면서 정부가 ‘AI 국가대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날 차명으로 프로젝트 참여 기업 주식을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다.여름휴가 중인 이 대통령이 이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진 바로 다음 날 이같이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등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이 의원의 자진탈당 의사를 빠르게 수용한 뒤 이날 제명 조치까지 내리는 등 거취 정리와 징계 작업까지 신속히 진행된 점도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코스피 5000 시대’ 개막을 강조해 왔고, 국회도 이와 속도를 맞춰 2차 상법 개정안 국회 처리를 앞둔 상황이었다.이에 이 대통령은 자신이 척결 대상으로 지목한 불법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이 의원에 대해 신속한 진상 파악과 ‘공평무사한 엄정 수사’를 지시함으로써 여론의 동요와 추가 논란 확산을 잠재우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div>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즉시 해촉하라”고 지시했다.

李 대통령,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국정기획위 해촉 지시

■ 트럼프 "반도체·칩에 100% 관세…미국내 제조 기업은 0%" ■ 美 하원, 국방부에 '주한·주일 미군 상호운용 평가서' 요구. ■ 현대차, 美 GM과 픽업 등 차량 5종 공동 개발…2028년 출시

[뉴스핌 이 시각 PICK] 트럼프 "반도체·칩에 100% 관세" 外

<div><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08/1173103_882847_4137.jpg" /></figure>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3% 내린 6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85만 6,870주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관세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내주 정도"(next week or so)에 품목별 관세를 더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대상 품목으로 반도체와 의약품을 언급했다특히 의약품에 대해선 "처음에는 약간의 관세(small tariff)를 부과하지만, 1년이나 최대 1년 반 뒤에는 150%로 올리고, 이후에는 250%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업계에선 반도체가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품이라는 점에서 추가 품목별 관세가 발표될 경우 한국이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joojoo@jeonmae.co.kr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3% 내린 6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85만 6,870주다.

[특징주] 삼성전자, 트럼프 품목관세 예고에 '7만전자' 무너져

<div>[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정치적 성향이 보수적이라는 이유로 고객을 거부하거나 차별하는 은행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준비중이라고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여기에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차별적 대우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된다.WSJ에 따르면 행정명령 초안에는 은행들이 '신용 접근의 평등 기회법(Equal Credit Opportunity Act)'과 반독점법, 소비자금융보호법 등을 위반했는지 감독당국에 조사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담겼다.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벌금과 징계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소식통은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중 해당 행정명령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WSJ가 입수한 행정명령 초안에는 특정 은행명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우간다에서 활동하는 기독교 단체의 계좌를 이 단체의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폐쇄했던 사례를 언급한 대목이 들어 있다.이와 관련 BofA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소기업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계좌를 폐쇄했다고 신문에 해명했다.초안에는 또 지난 2021년 1월 6일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에 대한 당국 조사에 몇몇 은행이 기여한 점(일정 부분 역할을 한 점)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내용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초안에는 '특정 고객의 거래 종료를 유발했을 수 있는 은행권의 모든 정책을 철회하라'는 지시와 함께 중소기업 대출 보증을 선 은행들의 관행을 중소기업청(SBA)에 점검하라는 내용도 담겼다.은행들은 특정 고객과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평판 위험을 이유로 일부 고객 및 단체와 기업을 서비스 대상에서 배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런 평판 리스크에 근거한 고객 거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은행권을 계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신문은 "그간 보수 진영에서는 '은행들이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서비스 접근을 차단한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제기돼 왔다"며 "암호화폐 기업들 역시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서비스 제공이 막힌 것에 불만이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은행들은 그러한 결정이 미국의 자금세탁방지법 등에 근거한 법적·규제적·재무적 위험을 염두에 둔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하고, 암호화폐 업계와 거리를 둔 것 역시 당시 규제당국의 정책에 기인한다"고 해명했다.한편 BofA 대변인은 규제 명확성을 높이려는 행정부의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상세한 제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행정부 및 의회와 함께 규제 체계의 개선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5/2508051420539740.jpg" /></figure>osy75@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정치적 성향이 보수적이라는 이유로 고객을 거부하거나 차별하는 은행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준비중이라고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보수층 고객 차별하면 처벌...은행권에 행정명령 준비"

<div>[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의 관세 협상 일본 측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정·재생상이 오는 7일부터 발동될 관세 조치에 대해 합의와 다른 내용은 미국 측에 수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일본은 미국과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자동차 관세도 총 27.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일본 정부는 관세율이 15% 미만인 품목은 상호관세 15%가 적용되고, 기존에 관세율이 15%를 넘었던 품목은 상호관세가 별도로 추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미국 정부가 5일 발표한 연방 관보에는 기존 세율 위에 상호관세 15%를 추가하는 방식이 기재돼 있었다.아카자와 재생상은 이에 대해 "합의 당시나 전후를 포함해 미국 측 각료들로부터 들은 내용과는 다른 내용으로 돼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방미를 통해 경위를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하고, 그에 대해서는 합의한 내용을 실현해 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아카자와 재생상은 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최대 5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틀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이를 "야구 선수가 계약 시 받는 계약금과 같은 것"이라고도 설명했다.이에 대해 아카자와 재생상은 "일본 기업이나 일본 경제에 이익이 없다면 협력할 수 없다"고 단언하면서도, 미국 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17/2504170953050800_w.jpg" /></figure>goldendog@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의 관세 협상 일본 측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정·재생상이 오는 7일부터 발동될 관세 조치에 대해 합의와 다른 내용은 미국 측에 수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日 관세 대표 "美측에 합의와 다른 내용 수정 요구"

■ "2주안에 한미 정상회담"…트럼프에게 '2주' 어떤 의미인가. ■ [한미 관세타결] 트럼프 '칼자루' 쥔 대미 투자 277조 어떻게. ■ 4대 금융 '이익 누수' 심각…못 받거나 빚 소각에 쓴 돈 3.1조

[뉴스핌 이 시각 PICK] 트럼프에게 '2주' 어떤 의미인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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