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출신의 포토그래퍼, 르넬 매드리노의 사진전 ‘LAMBÓN‘이 열린다. 르넬 매드리노는 14살 때 처음 카메라를 잡으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후 켄달 제너와 제이지, 그리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유명인의 사진을 촬영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위트랜스퍼와 워터 스트리트 프로젝트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르넬 매드리노가 이집트와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 등을 오가며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켄드릭 라마의 미공개 사진이 수록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해당 사진은 그의 정규 5집
한편, 전시회의 이름은 거머리를 뜻하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은어에서 따왔다. 제목처럼, 해당 전시는 관람객에게 ‘리더가 될 것인지, 혹은 거머리가 될 것인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르넬 매드리노의 사진전은 오는 11월 2일까지 뉴욕의 워터 스트리트 프로젝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