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통상임금 확대에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안전자산 60% 확대 필요

2025-01-19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올해부터 통상임금의 인정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1~10월 실질임금이 월 355만 4000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그러나 경기 악화와 통상임금 변수로 지속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산 수입품에 60%, 기타 교역국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조도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미국 30년 국채금리는 4.92%까지 급등했다.

■ 실질임금 동향 주목

2023년 1~10월 실질임금은 월 355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 명목임금이 405만 5000원 증가하는 동안 물가상승률이 2.4%에 그쳤다. 이는 3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된 것이다.

■ 트럼프 2기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약 100개의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시장에서는 고강도 정책으로 인해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서거나 연준이 금리를 다시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공매도 재개 준비

금감원이 3월말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매도 잔고가 전체 주식 발행량의 0.01% 또는 10억원 이상인 기관은 실시간 잔고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이 의무화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1% 물가에 실질임금 플러스 됐지만…경기·통상임금 변수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7PV7P

- 핵심 요약: 2024년 1~10월 실질임금이 3년 만에 플러스 전환됐다. 물가상승률이 2.4%에 그친 덕분이나, 경기 악화와 통상임금 변수로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 투자 전략: 통상임금 확대 영향이 제한적인 중소형주보다는 실적과 현금흐름이 양호한 대형 우량주 중심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특히 고정비 부담이 낮고 노사관계가 안정적인 기업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2. 닻올리는 트럼프 2기...금융시장 폭풍전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Z6A8Z

- 핵심 요약: 트럼프는 취임 첫날 100개의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은 국채금리 5% 돌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BOJ)도 금리인상을 재검토하고 있다.

- 투자 전략: 채권(30%)·우량 국공채(20%)·달러 자산(10%) 등 안전자산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고, 주식은 30%로 축소하되 고배당·저PBR 가치주 중심으로 재편이 필요하다.

3. 대규모 공매도 법인에 전산시스템 의무화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MWX47

- 핵심 요약: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감원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실시간 잔고 산출·초과주문 차단 시스템 구축이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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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전략: 공매도 재개 전까지 프로그램 매매가 활발한 대형주 위주로 순환매가 예상된다. 실적 개선 기업 중심의 단계적 매수가 바람직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상호금융 주담대 차주, 채무불이행 비율 9.4%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WFA45

- 핵심 요약: 은행(2.1%)·보험사(5.3%) 대비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다. 60대 이상 비중이 46.4%로 고령층에 집중됐다.

- 투자 시사점: 자기자본비율 13% 이상의 우량 은행주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PBR 0.4배 이하 금융주의 경우 배당수익률 6% 이상 종목 위주로 선별 투자가 유효하다.

5. 연준, 금리정책 뒤집을 가능성에…美국채 금리 6%대 온다전망도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7HLV3L

- 핵심 요약: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어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뒤집힐 수 있다. 티로프라이스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올해 6%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투자 시사점: 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가격 조정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채권은 듀레이션을 축소하고, 주식은 저평가된 우량 기업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시도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5NH0N7

- 핵심 요약: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이 '디지털 지문' 추적으로 적발됐다. 중국 업체가 국내에 거점을 설립해 기술을 탈취하려 했다.

- 투자 시사점: 기술 보안 강화에 따른 단기 비용 상승 요인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기술 경쟁력 유지에 긍정적이다.

[오늘의 용어]

1. 통상임금: 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고정적인 임금을 말한다. 올해부터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미적용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다.

2. HBM(High Bandwidth Memory): AI 연산장치를 보조하는 고대역폭메모리로,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16단 적층에 성공했다. AI 수요 증가로 엔비디아 등이 핵심 수요처로 부상했으며,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기업 규모별 차별화 전략 : 통상임금 확대로 인한 기업 간 격차 심화가 예상된다. 실적과 현금흐름이 양호한 대형 우량주 중심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특히 고정비 부담이 낮고 노사관계가 안정적인 기업, 원가 전가가 용이한 기업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2. 글로벌 변동성 대응 : 트럼프 취임 이후 고율 관세와 금리인상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안전자산 비중을 60%(채권 30%, 국공채 20%, 달러자산 10%)까지 확대하고 주식은 30%로 축소가 필요하다. 나머지 10%는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해 기회 시 매수 여력을 확보한다.

[키워드 TOP 5]

통상임금 확대, 실적주 차별화, 안전자산 강화, 가치주 투자,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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