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메뉴 5900원대… 직장인 점심값에 비해 약 30~4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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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메뉴로 불황과 고물가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대안으로 인기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경제 한파로 불리던 IMF 당시 한솥도시락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40% 증가했고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도 점포당 매출이 연평균 8% 이상 증가했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심리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외식비를 포함한 생활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외식물가 상승률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먹거리 지출 줄이기에 힘쓰고 있으며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거나 가성비 넘치는 식사로 끼니를 때우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같은 소비 행태는 외식업계에 직격탄을 던지고 있다. 물가상승에 따른 외식물가 상승은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일반음식점의 폐업률은 10.4%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솥도시락은 우수한 품질의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어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인다. 한솥도시락 정규 메뉴 기준 평균 가격은 5936원이다. 평균 9000원~1만원대로 형성된 직장인 점심값에 비하면 약 30~40% 저렴하다. 실제로 엠브레인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끼 점심식사로 평균 9000원대를 지출한다고 답한 비율이 24.7%로 가장 높았으며, 1만원대라고 답한 응답이 18.4%로 뒤를 이었다.
점포 수 역시 올해 기준 820점까지 확대됐다. 그 중 과반 이상(53%)이 10년 이상 운영해 오고 있는 매장이다. 5년 이상 운영중인 매장도 약 80%에 달한다. 높은 장기 운영 매장 비율을 통해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안정적인 장수 브랜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의 가성비 높은 가격 덕분에 고객님들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점주님들은 불경기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한솥도시락이 예비 창업주님들에게 최선의 선택지가 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식사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