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배우 김고은이 지중해를 앞바다로 한 프랑스 남부 해변을 매력적인 빛으로 물들였다.
글러벌 커피 머신 네스프레소의 브랜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제78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는 김고은이 15일 낭만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SNS에서 김고은은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네스프레소 광고를 함께 찍은 미국의 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했다.

짧은 쇼츠 동영상 속에서 김고은과 에바는 화이트 수트와 드레스로 깔맞춤을 하고, 세상에 없는 친구처럼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해변에 마련한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가 하면 절친에게서나 볼 듯한 친밀함으로 포옹을 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고은은 명품 브랜드 C사의 블랙 시스루 점프수트를 입고 남국의 새파란 하늘 아래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김고은은 전날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했다.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상영식과 함께 진행된 이 행사에 깜짝 등장한 김고은으로 현장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