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메디·노년치의학회, 노인 구강 건강 증진 MOU

2024-09-25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대한노년치의학회와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닥스메디, 대한노년치의학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노년층을 위한 구강 건강 증진 활동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한편,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또 노년층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최신 치의과학적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상호 공유, 구강 건강 증진 관련 학술 활동 강화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치과의사에게 최신 치의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층 구강 건강을 위한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닥스메디는 최신의 치의과학 연구 데이터를 학회 측에 제공함과 동시에 원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년층 구강 건강 제품과 학술 활동 지원금 제공,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예방적 치료 방안 제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닥스메디는 구강전문가와 미생물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해성분 없는 천연항균성분,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한국형 구강유래유산균 개발을 통한 ‘입 속 세균 리모델링’을 지속 연구 중이다. 특히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리모델링을 통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원천기술 ‘신규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DM163 균주를 활용한 치주염 예방 및 파골세포 분화 억제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 권리도 동시에 확보한 바 있다.

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노년치의학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노인 치과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 및 구강 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구강 건강 관리의 표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노년층이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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