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BJ 과즙세연과 맞대결? 사실 쉬웠다, 설명은 분량 때문”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더 인플루언서’에서 BJ 과즙세연과 대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진행하는 ‘동네스타K’의 새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나단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배에게 조나단은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의 사실상 우승자”라고 칭찬하자 이사배는 “아닌데요? 저는 2등이니까”라며 부인했다.

조나단은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를 했냐면 ‘노출이나 어그로 없이 오로지 콘텐츠 퀄리티로만 (사실상) 1등을 쟁취한 게 너무 보기 좋음’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사배는 “그렇게 평가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이사배는 ‘더 인플루언서’에서 과즙세연과 눈치게임을 하던 라운드에 대해 언급되자 “채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해서 퀴즈를 찾히는 라운드였다. 사실 제가 설명을 하긴 하지만 설명은 분량 때문에 한 거고 사실 쉬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조나단과 제작진들이 감탄하자 이사배는 “겸손은 버리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사배는 “너무 쉽더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거 아닌가. 혹시 몰라서 제 조회 수나 성비 등의 %랑 숫자 뒷자리까지 다 외워서 갔다. 저는 무조건 과즙세연 채널에서 쉬운 키워드를 고르자 해서 조회 수랑 성비를 선택했고 보자마자 알았다”라고 승리 비결을 전했다.

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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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2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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