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피날레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팬들과 7년의 여정 함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열고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피날레 무대로,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투어에서 공연한 34개 공연장 중 27곳이 스타디움 규모로,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인천 공연에서는 입 모양을 형상화한 독특한 돌출 무대를 선보이며, 정규 4집 ‘카르마’(KARMA) 수록곡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를 통해 거둔 성과를 팬덤 ‘스테이’와 함께 자축하고 즐기는 축제 같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해외 주요 스타디움을 섭렵한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야외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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