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칠레·페루 ‘죽음의 조’ 생존 캐나다, 한국 감독 후보였던 제시 마치 효과가 벌써부터...

2024-06-30

캐나다 축구 대표팀이 죽음의 조에서 생존했다.

캐나다는 6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칠레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칠레전 결과에 따라서 A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캐나다는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했지만 페루와의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캐나다는 강호 칠레와의 맞대결에서도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축구계는 캐나다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낮게 봤다.

캐나다는 A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낮다. 캐나다는 FIFA 랭킹 48위다. 아르헨티나(1위), 페루(31위), 칠레(40위) 모두 캐나다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해 있다.

캐나다 돌풍 중심엔 제시 마치 감독이 있다.

마치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결별한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 마치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와의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보여 캐나다를 택한 바 있다.

캐나다는 미국,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마치 감독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마치 감독은 캐나다 지휘봉을 잡고 처음 나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캐나다는 베네수엘라(2승), 에콰도르(1승 1패), 멕시코(1승 1패), 자메이카(2패)가 속한 B조 2위와 준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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