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70)가 사망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마체고라 대사가 지난 6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러시아 외무부는 마체고라 대사에 대해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심화에 크게 기여한 뛰어난 외교관이자 애국자”라고 평가하며 애도를 표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2014년부터 주북한 러시아 대사를 맡았다. 1955년생인 그는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을 졸업 후 러시아 외무부에서 제1아시아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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