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선발 코빈 번즈(30)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한다.
27일(한국시간) ‘MLB.com’의 보도에 따르면, 번즈는 최소 2억 4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2억 4500만 달러는 지난 2019년 12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합의한 금액과 같다. 스트라스버그는 이중 일부를 분할 지급받아 실제 가치는 더 낮게 평가됐다.
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3억 2500만 달러) 게릿 콜(3억 2400만 달러)에 이어 투수로는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번즈는 그만한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7년간 199경기 등판해 60승 36패 평균자책점 3.19 기록했다.
2024시즌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 32경기에서 194 1/3이닝 던지며 15승 9패 평균자책점 2.92 기록했다. WHIP 1.096, 9이닝당 1.0피홈런 2.2볼넷 8.4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2021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MLB.com은 그의 유력한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꼽았다.
특히 샌프란시스코가 그의 유력한 행선지로 제기됐지만, 이 매체는 자이언츠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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