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현대백화점이 종합소매업 계열사 주식 2천50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21일 현대백화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종합소매업 계열사 더현대광주의 주식 500만주를 2천5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현대백화점의 더현대광주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유상증자 참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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